일단 자격증 획득 성공.
시험은 강남 SRTC에서 봤다. 시험장이 깔끔하고 시설이 쾌적해 좋았다.
종로 솔데스크에서는 시험을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하지만 강의실 시설을 생각해보면 그리 좋을 것 같진 않다.
직전에 벼락치기하고 시험을 보려 했는데, 시험 2일 전부터 몸살감기로 앓아누워서 실패.
대충 소감은
1. 한글 번역이 제공되는 것이 생각보다 큰 효과가 있다. 문제 푸는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의외로 시간이 꽤 남았다. 추가 시간 30분을 받으면 160분에 65문제였는데, 다 풀고도 60분정도 남았다.
천천히 풀어서 이정도지, 다른 사람들은 1시간도 안되서 나가는 사람도 많았다(붙었는지는 모르겠지만).
2. 덤프 푸는 것은 좋지만, 그냥 모의고사 정도로 생각하고 쓰는 것이 좋다.
물론 덤프 문제 그대로 나와서 쉽게 풀면 좋겠지만, 그렇게 자격증 따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나.
요즘은 면접에서 대놓고 물어보더라. 덤프로 풀었는지 진짜 공부해서 풀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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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별로 하지도 않았지만, 팁이라면...
문제를 풀다 보면 문제에 자주 나오는 키워드가 있다. 예를 들어서,
Cloudfront는 캐셔블 컨텐츠(이미지, 비디오, 웹)나 동적 컨텐츠 성능 향상을 위해 사용한다.
-> 이것 하나만 잘 기억해 놓으면 관련 문제나 보기는 쉬워진다.
ex) NLB와 Cloudfront를 연관짓는다? 대부분 틀린 보기다. NLB는 TCP/UDP 프로토콜 관련이라 별 상관이 없다.
같이 사용해봤자 의미가 없으니, 정답이 될 일도 없다.
대충 이런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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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유효기간은 3년. 3년 안으로 Professional 자격증 따는 것이 좋겠다.
어느 분야로 딸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성실하면 DevOps 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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