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들은 내용은 그냥 2 계층 스위치와 3 계층 라우터였다.
강사님은 매 수업마다 몇몇 주제를 제외하고는 그냥 알고 있는 수준에서 넘어가라고 하셨다.
지금까지는 달라붙어서 복습에 시간을 좀 많이 투자했는데, 이러면 안 될 것 같다.
AWS SAA 자격증도 따야 하고, 정보처리기사도 따야 하고, Ansible도 교육 시작 전에 훑어봐야 한다.
나중에 지금 배운 네트워크 내용이 나올 수는 있겠지. 그러면 그때 가서 다시 하면 된다.
지금은 수업때 잘 듣고, 수업 끝나고 다시 훑어보는 정도면 될 것 같다. 중요도에 비해 시간을 너무 많이 붓고 있다.
주마다 쓰려 했던 복습글은 그냥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글이 될 듯.
아무튼 현재로서의 우선순위는
1. AWS SAA 자격증 준비
응시 일자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빨리 따야겠다. 교육에서 배울 AWS의 예습이기도 하고, 취업을 위한 자격증이기도 하고.
무료로 풀린 교재와 용어 모음을 빠르게 훑고 -> 덤프 문제들을 풀고 -> 덤프 정답률이 좀 오르면 응시하는 방향으로.
2. 정보처리기사
8월 초에 필기다. 준비를 별로 안해서 양심에 찔리긴 한다. 이제 틈틈히 훑어야겠다. 필기는 그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실기는....10월이니까 그때 가서 생각하자.
3. Ansible 예습
교육 과정 내용 중 유일하게 미지의 영역이다. 나머지는 조금씩 해본 것들이라 불안감은 없는데, 얘는 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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