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사전적 의미로는 기업/회사/대규모 사업 등을 의미한다. 하지만 IT쪽에서는 더 나아간 의미를 가진다.
보통 IT 관련 제품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이라고 붙여서 자주 쓰인다. 이런 제품들이 기본 제품들과 다른 점이 뭘까?
단순히 마케팅용 용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 더 들어가서 알아보자.
- IT 제품 판매사에서 일반 소비자용과 차별화를 위해 붙인 것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의 표준은 없지만, 대개 준수하는 기준은 있습니다.
- 기존 제품/도구와 호환 가능
- 특정 부서의 요구에 맞게 수정 가능
- 사업적 요구 사항에 맞춰 확장 가능
- 외부 리스크 및 데이터 유출로부터 안전할 것
이래저래 말이 길지만, 한 줄로 요약하면 "기업의 요구 사항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기업이라는 큰 조직의 요구 사항에 대응하다 보니 제품/프로젝트의 크기가 커지거나 사양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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